중심성 망막염은 맥락막 아래 위치한 망막 층에 액체가 새어 나와 일반적으로 물이 찼다는 표현되며 망막이 부풀어 오르게 하는 질환입니다. 이는 황반변성과 유사한 증상을 보여 황반변성 유사질환으로 자주 거론이 되며 증상 또한 비슷하여 시력저하, 변시증, 대시증, 암점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발병 원인
스트레스가 중심성 망막염 발생에 큰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정확한 발병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스트레스 고위험 직업군에서 더 많이 발병하며 중년층부터 발병 확률이 높고 스테로이드 복용이나, 임산부, 등에서 조금 더 발병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불규칙한 생활패턴과 스트레스 등 몸과 눈에 피로함을 주는 경우 발병 확률이 높다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증상
증사에 의해 황반변성으로 오인될 만큼 황반변성의 증상과 동일한 증상이 보입니다, 황반변성의 경우 주로 황반의 변형이나 비정상적인 혈관의 활동으로 시야를 방해하는 원인이 있듯이 중심성 망막염은 망막 아래 물이 차면서 물이 찬 부분이 시력의 중심부에 가까이 있으면 황반변성과 동일한 시력저하, 변시증, 소시증, 중심부 암점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 변시증(물체가 왜곡되어 보이는 경우)
- 대시증(물체가 크게 보이는 증상)
- 소시증(물체가 작게 보이는 증상)
- 암점(시야의 검은 암점이 보여 시야를 가리는 증상)
따라서 단순 증상만으로는 황반변성과 중심성 망막염의 구분이 안되시며 안과 검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하셔야 그에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실 수 있으니 비슷한 증상이 보이시면 반듯이 전문 안과의 진료를 받기를 권해드립니다.
치료 방법
일반적으로 시력에 문제가 없는 경우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잠시 경과를 보고 있는 동안 자연 흡수되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좀처럼 자연치유가 더디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또는 조기치료를 원하는 경우 레이저 시술이나 주사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레이저 시술의 경우 발병 부위가 시력을 주관하는 중심부에 가까이 있는 경우 시행하지 않으며 최근에는 안전성이 더 보장되고 효과가 일반적으로 좋은 주사치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보통 한 번의 일회성 치료로 끝나지는 않으나 한 번의 치료로 물이 빠지는 경우 주사 주기는 이후 추적 관찰을 통해 정해지며 반복적인 증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주사 없이 정기적인 검진으로 예방 및 치료에 대응하시면 됩니다.
황반변성 유사질환 중심성 망막염의 예방
중심성 망막염의 예방법은 황반변성의 예방법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며 기본적으로 눈 건강 관리법이 예방법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조심하셔야 할 것은 눈에 대한 피로감입니다, 따라서 생활패턴이나 식습관을 규칙적인 것이 중요하며 충분한 수면으로 눈을 쉬게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눈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음주, 흡연, 디지털 기기의 과다 사용, 자외선 장기간 노출 등 은 피하시는 게 좋으시며 보조적으로 영양제(루테인, 지아잔틴, 비타민 등) 장기 복용은 안과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예방보다도 중요한 건 조기 발견입니다, 안과 질환은 대부분 초기 치료가 효과가 좋으며 치료가 늦는 경우 심각한 시력의 손실을 보실 수 있으니 반듯이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이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1. 중심성막망염의 예후는 어떤가요?
대부분의 경우 중심성막망염은 자연적으로 좋아지지만, 일부 환자는 반복적인 발병이 되실 수 있습니다.
2. 중심성막망염이 실명을 초래할 수 있습니까?
드물게, 중심 성막 몽염은 시력에 영구적인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하시면 실명의 위험성에서 벗어나실 수 있으며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초기 치료가 중요한 만큼 눈에 무리를 주는 직종에 종사하시거나 중년층에 접어드시면 필히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3. 중심성막망염은 유전이 되나요?
현재까지 중심성 망막염이 직접적으로 유전된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그러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률이 가족력이 없는 경우 보다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