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성과 습성은 모두 황반변성의 형태지만 증상은 많이 다릅니다. 건성 황반변성은 관리만으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습성인 경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가 늦어지면 실명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위험한 질병입니다. 건성이 습성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럼 건성 황반변성은 습성으로 무조건 진행이 되는가?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꼭 그렇지는 않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성 황반변성의 경우 10년 내 30% 정도가 습성으로 진행되니 건성 진단 받으시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건성과 습성의 정의
1. 건성 황반변성
- 원인: 망막 밑에 드루젠이라는 노폐물이 쌓여 시세포기능이 서서히 저하되는 경우를 건성 황반변성이라고 하며 주로 노화가 주된 원인이 됩니다.
- 증상: 환자는 중심 시력의 점진적인 손실을 경험하며, 특히 세부적인 작업을 수행할 때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진행 속도: 건성 황반변성은 비교적 느리게 진행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시력 변화가 미미하거나 환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습성 황반변성
- 원인: 비정상적인 혈관이 망막 아래에서 자라나면서 주로 시작이 되며. 이 혈관들은 쉽게 파열되고 누출되어 망막에 부종을 일으키고 시력을 심각하게 손상시킵니다.
- 증상: 황반변성 시력저하를 느끼거나 변시증 암점등 시력의 불편함을 느끼는 게 주된 증상이며 초기에는 증상을 느낄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진행 속도: 습성은 건성 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됩니다.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으며 적극적인 치료가 우선시 되야 됩니다.
건성과 습성 황반변성의 주요 차이점은 질병의 진행 속도와 증상의 심각성에 있습니다. 건성 황반변성은 천천히 진행되며 대부분의 황반변성 환자가 이 유형에 속합니다. 반면, 습성 황반변성은 빠르게 진행되며, 비록 건성 황반변성 환자보다는 적지만 심각한 시력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초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건성 황반변성의 진행
건성 황반변성은 주로 노화에 의해 일어나며 천천히 진행이 되는게 특징이지만 그중 많은 경우가 습성으로 진행을 하는것이 문제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젊은층에서도 건성 황반변성과 습성 황반변성이 같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이니 더욱 관심을 가지시는게 좋습니다.
그럼 건성이 습성으로 진행이 되는가?
비정상적인 혈관의 성장: 주된 이유로 건성의 진행 중 망막 세포가 충분한 영양을 받지 못하면 망막 아래에서 비정상적인 새 혈관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이 혈관들은 흔히 누출되기 쉽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누출과 출혈이 망막에 부종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를 습성 황반변성 이라고 부릅니다.
염증: 드루젠의 축적과 망막 세포의 손상은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염증 반응은 더 많은 혈관 성장 인자를 방출하여 비정상적인 혈관의 성장을 더욱 촉진시킵니다.
유전적 원인: 특정 유전적 변이는 건성 황반변성의 습성 형태로의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유전적 요인들은 황반변성의 진행을 가속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타: 최근 무시할 수 없는 원인은 환경적인 요인입니다, 디지털화의 가속화로 디지털 기기의 무분별한 사용과 대기 중 자외선의 증가로 오랜 시간 자외선 노출 등은 눈 건강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예방과 관리
이렇듯 황반변성은 건성도 좋지 않은 징후이지만 습성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것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따라서 건성 환반변성의 진단시 철저한 예방과 관리로 습성 황반변성으로의 진행을 늦추는것이 중요합니다.
- 충분한 영양 섭취: 최근 많이들 섭취를 하는 눈 영양제인 루테인이나 지아잔틴등의 보조제는 습성으로 진행한 후에 드시는 건 눈에 띄는 효과를 보기에는 힘들다는 결과가 있으면 평소에 장기 복용을 하는 경우 건성이나 이후 습성으로의 진행을 늦춘다는 결과가 있으니 건강할 때 녹색 잎채소, 견과류, 생선, 과일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서 보조제도 복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생활 습관: 눈 건강에 가장 안 좋은 것은 흡연입니다. 흡연은 황반변성의 발병 확률을 높이며 치료 시 흡연을 하는 환자의 경우 증상의 호전이 비흡연자에 비해 뚜렷이 낮다고 합니다, 따라서 금연과 금주 적절한 운동 등이 좋으며 장시간 자외선 노출은 눈 건강에 해롭습니다.
- 정기적인 안과 검진: 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특히 황반변성의 치료는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치료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노년층 접어드셨거나 안과적 질환이나 눈의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으신 분들은 필히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결론
건성 황반 변성과 습성 황반 변성의 결과는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건성의 경우 주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서 어느정도 시력을 유지하시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지만 습성의 경우 실명3대 원인중의 하나로 심각한 시력 손실을 볼수 있으며 습성 황반변성의 환자의 경우 대부분 시력손실과 불편함을 겪으십니다, 치료 또한 대부분 안구주사로 진행이 되며 주기도 짧고 완치가 불가능하여 평생 치료를 받아야 하는 번거러움 또한 있습니다.
따라서 유전적인 요소가 있으시거나 건성 황반변성으로 진단을 받으시니 후라면 철저히 관리및 예방을 하시고 정기 검진을 통해서 병증의 진행을 살피셔야 습성 황반변성으로의 진행을 예방하시는게 도움이 되십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1. 건성은 습성 으로 어느정도 진행이 되나요?
평균적으로 10년 내 30프로 가량이 진행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2. 젊은 층 안과 질환중 황반 변성 의심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주로 이상 증상이 보이면 어느 정도 병증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시력 저하나 변시증 암점 소시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안과 진료 전이면 격자 테스트를 통해 진단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3. 건성 황반 변성 예방법은 따로 있나요?
글 본문에 있듯이 습성과 건성이 따로 있지는 않으며 눈 건강에 좋은 예방법이 황반변성 예방 및 관리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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